난소암 중 상피성 난소암은 가장 흔히 발생하고 전이가 일어날 때까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진단을 받았을 때 약 60-70%에서 이미 전이가 되어 예후가 나쁘며 5년생존율도 25%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. 50대에 가장 잘 발생하고 가족력이 있으나 임신횟수가 많거나 경구피임약 복용을 오래한 여성은 난소암 발생이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.
암주증상은 하복부 통증, 복부팽창, 질출혈 등이 있으나 난소암의 70%는 3기 이상의 진행암에서 비로소 진단이 됩니다.
개복수술로 가능한 암조직을 모두 제거하고 항암제치료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.